北 “美, 세계최악 생화학 전범자”

노동신문은 10일 “미국은 세계 최악의 생화학 전범자이자 대량살상무기 전파의 진범”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개인필명 논설을 통해 “최근 미국신문 ’워싱턴 포스트’는 미 국립생물방위분석대응센터가 거액을 들여 세균전 실험실 건물공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면서 “이는 새로운 생화학전을 기도하는 미국의 범죄적 흉계를 다시금 고발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조선전쟁(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생화학 무기를 사용한 미제는 이라크 전쟁판에서도 화학무기를 거리낌 없이 사용했다”며 “세계적으로 생화학 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도 미국이며 그것을 침략전쟁에 써먹고 있는 것도 미국”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미국이 생물무기 공격으로부터 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화학무기를 개발한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며 “미국이 이라크전쟁 개시 전에 이라크가 3만발 이상의 화학무기용 탄두를 가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은 침략을 위한 구실”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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