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고립압살에 총대로 맞서야”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9일 선군(先軍)혁명 총진군과 강성대국 건설을 통해 미국의 적대정책에 강력하게 맞설 것을 강조했다.

중앙방송은 ’선군혁명 총진군은 선군시대의 전(全)인민적 진군운동’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선군혁명 총진군은 사회주의 조국 수호의 일대 공격전”이라며 “지금 사회주의 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제의 책동이 유례 없이 악랄하게 감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미제가 조선반도와 그 주변 지역에 현대적인 살인장비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 압력의 도수를 더 한층 높이고 있다”며 “정의와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이성을 잃고 무분별하게 날뛰는 미 제국주의와는 강력한 총대로 맞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수고 조국을 수호하는 것은 우리 혁명의 최고 이익을 지키는 첫째가는 중대사”라며 “미제의 무모한 침략책동에는 단호하고 무자비한 군사적 타격으로, 정치외교적 압력에는 초강경 대응으로, 반동적 사상문화 침투에는 혁명적 사상공세로 맞설 것”을 주장했다.

또 “천백 배로 다져온 무한대한 힘을 선군혁명 총진군의 길에서 남김 없이 폭발시켜 사회주의 조국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고 반미 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 말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제 힘으로 일떠서면 흥하고 남의 힘을 바라면 망하게 되는 법”이라며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은 오늘의 조건에서 자체의 힘으로 겹쌓인 난관을 극복할 것”을 독려했다.

중앙방송은 이어 “우리 인민은 생산과 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부강번영하는 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 말 것”이라면서 “일심단결의 위력, 혁명적 군인정신의 위력을 최대로 발휘하고 경제와 과학기술의 모든 잠재력을 총발동할 때 점령 못 할 요새가 없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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