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경제적으로 北 압박·질식 노려”

북한 관영 ’조선의 소리방송’(VOK)은 10일 미국의 대북 경제봉쇄 정책에 대해 “혁명하는 나라들을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대표적인 침략정책”이라고 비난했다.

VOK는 이날 ’시대착오적인 경제봉쇄 책동’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제는 우리나라를 경제적으로 압박하고 질식시켜 보려고 일본반동들을 비롯한 동맹자들과 추종세력들을 동원해 경제봉쇄를 악랄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북한과 함께 쿠바.시리아.이란 등에 가하고 있는 미국의 경제제재를 언급,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는 천만부당하고 시대착오적인 것”이라며 “경제봉쇄로 다른 나라를 놀래우고 질식.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조롱했다.

VOK는 이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제재와 봉쇄는 군사적 침략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며 “경제제재와 봉쇄로 다른 나라들을 최대한 고립시키고 경제.군사적으로 무력하게 만든 다음 힘으로 제압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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