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경재봉쇄 책동 어림없다”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교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대북 경제봉쇄 책동이 절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 김일성대 허철수 교수는 이 대학 학보 2호(2005.4)에 기고한 논문 ’제국주의자들의 개혁ㆍ개방책동의 반동적 본질과 그 파산의 불가피성’을 통해 “우리를 개혁ㆍ개방으로 유도하려고 아무리 군사적 위협 공갈과 경제적 봉쇄책동에 매달려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미국 등이 강요하는 개혁ㆍ개방은 북한의 사회주의를 허물고 자본주의 제도를 되살리려는 것이라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핵문제와 인권문제를 걸고 들면서 우리에 대한 고립 압살책동을 집요하게 벌이는 한편 경제봉쇄ㆍ경제제재 책동에 매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개혁ㆍ개방책동은 우리 나라를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정치적ㆍ경제적 지배권에 넣으려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그것은 전혀 실현될 수 없는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그는 이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개혁ㆍ개방책동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수치스러운 패배만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이를 짓부수기 위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를 우리 식대로 풀어나가고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을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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