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北겨냥 공중 전쟁연습”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9일 군사소식통을 인용해 “요즘 미제(미국)가 우리 공화국(북한)을 겨냥한 공중 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벌이면서 조선반도(한반도)의 정세를 긴장 격화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사례로 “7일 해외기지로부터 이륙한 ’F/A-18’ 추격 습격기 편대들은 폭탄을 투하하고 착륙함이 없이 기지로 돌아가는 먼거리 항법연습을 병행한 실전연습”을 했고, “5일과 8일에는 일본의 기지들로부터 추격습격기, 공중급유기, 지휘기들을 미제 공군기지들에 이동전개시켰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때를 같이해 해외 기지에서 날아든 비행대들과 미 제7항공군소속 전투폭격기, 습격기 등 300여대는 ’E-3’ 지휘기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KC-135’ 공중 급유기로부터 공중 급유까지 받으며 경기.강원.충청도 상공에서 공중전, 지상대상물 타격, 근접항공 지원연습을 벌였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