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와 대결서 양보는 파멸”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미국과 대결에서 양보는 파멸을 의미한다며 강경정책에는 강경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우리에게는 그 어떤 강경압살책동도 통하지 않는다’ 제목의 논설에서 “지난해 우리 인민이 찾은 중요한 교훈은 6자회담과 조.미관계 문제를 놓고 안팎이 다르게 행동하는 부시 행정부의 양면술책에 경각성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노동신문은 “(미국과 대결에서) 한걸음 양보하게 되면 열걸음, 백걸음 양보하고 종당에는 죽음과 망국을 가져오게 된다”며 “선의에는 선의로 대하고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응하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미국은 민주주의요, 인권이요, 종교요 하는 문제를 가지고 연속적으로 우리에게 생트집을 걸다 못해 제재까지 가해 나섰다”며 “미제의 그 어떤 강경압살 책동도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우리는 적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새 전쟁도발 책동을 예리하게 살피면서 선군혁명 노선을 일관하게 견지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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