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에 평화협정 체결 요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것은 조선반도(한반도) 평화보장의 선결조건의 하나”이자 “미국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책임”이라며 미국에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신문은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서 책임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설에서 “미국은 지금까지 정전협정 체결의 직접적 당사자”로서 “조선 문제에 개입”해 왔다면서 “미국이 우리나라(북한)를 침략하려는 의도가 없다면 평화협정을 체결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북한과 미국이 “수십년동안 적대적 관계”에 있는 원인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있다”며 “미국은 평화보장을 요구하는 우리 인민과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