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랜토스 의원과 연쇄 접촉

북한의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톰 랜토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일행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 자리에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 백남순 외무상도 이날 하원의원 일행을 따로 만났다고 통신은 밝혔으나 이날 면담에서 어떤 문제가 논의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랜토스 의원은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의 민주당 간사로 지난해 통과된 북한인권법안을 발의했다.

그는 지난 8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평양에 머물고 있으며 북한 고위인사들과 만나 6자회담 재개 등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위해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커트 웰든 의원(공화) 등 공화ㆍ민주 양당 하원의원 6명으로 구성된 의원단은 11-14일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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