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덤비지 못하는 불패의 혁명무력 있다”

노동신문은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한 5일 “미제도 감히 덤벼들지 못하는 불패의 혁명 무력이 있기에 우리는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 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우리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이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정정당당하게 해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장문의 논설을 통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자랑찬 승리와 영광으로 이어진 지난 10여년간의 투쟁을 통해 선군(先軍)정치야말로 사회주의 조국의 강성번영을 안아오는 필승불패의 기치라는 것을 심장으로 절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논설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력한 사회주의 정치 방식’이라는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지난 2001년 발표 5주년을 맞은 기념 논설 성격이지만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신문은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 국사로 내세우고, 혁명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하는 것을 첫째 가는 요구로 내세우는 정치 방식”이라면서 “우리 인민군대는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군사전략과 전술로 튼튼히 무장되고 강력한 공격 수단과 방어수단들을 다 갖춘 무적의 혁명 강군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선군정치는 기적을 낳고 놀라운 현실을 펼쳐놓았다”면서 “영토도 크지 않은 조선이 단독으로 제국주의 연합세력과의 치열한 정치.군사적 대결에서 연전연승을 이룩하고, 최악의 역경 속에서 솟구쳐 사회주의 강성대국으로 비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신문은 “선군정치는 제국주의 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보검”이라면서 “미제가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치기 위해 온갖 비열한 책동을 다하고 있지만 공고한 단결을 절대로 흔들어 놓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인민군대가 모든 분야에서 전위기수, 돌격대가 되고, 가는 곳마다 기념비적 창조물들이 일어서고, 인민 경제 전반이 활성화의 궤도에 확고히 올라섰으며, 과학문화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됐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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