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공군, 대북침략 공중전쟁연습”

북한 평양방송은 18일 미국 공군이 북한 침략을 노리고 공중전쟁연습에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은 군사소식통을 인용, “미제 침략군 비행대들이 남조선 지역 상공을 작전무대로 우리 공화국을 노린 공중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격화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평양방송은 15일과 16일에는 괌에서 이륙한 B-52전폭기가 강원도 영월과 태백 일대에서 폭탄투하 연습을, 16일에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이륙한 E-3지휘기가 금산, 영동, 안성 등에서 공중전쟁 지휘연습을, 15∼17일에는 주한 미 제7항공군이 지상대상물 타격훈련을 벌였다고 지적했다.

이 방송은 이어 “연일 계획적으로 감행되는 이 전쟁책동은 미제 침략자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선제공격기도를 실현하기 위해서 분별없이 날뛰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