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日 북침전쟁 실천단계”

북한 노동신문은 26일 미국과 일본 자위대 간의 주일미군기지 공동이용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북침전쟁준비가 실천단계에 들어갔음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이 신문은 ’군사기지 공동이용을 통한 발광적인 전쟁준비책동’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군사기지 통합으로 나가는 미.일사이의 군사적 결탁강화는 새로운 침략전쟁을 수행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노동신문은 “미국이 주일미군기지 공동이용을 통해 노리는 주된 목적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성과적으로 치르자는데 있다”며 “미국의 부시 정권은 우리 나라를 ’악의 축’, 핵선제 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공세를 전례없이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우리 인민은 그에 대처해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만단의 준비태세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미.일 반동들은 지역정세를 긴장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무분별한 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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