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日 민간인 대피계획’ 전쟁 전주곡”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미국과 일본이 한반도 유사시 민간인 대피계획을 세우고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제2조선전쟁의 전주곡”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게재된 노동신문은 논평을 통해 “세계전쟁사에는 침략자가 전쟁을 도발하기 앞서 자국의 민간인을 비밀리에 본국 혹은 제3국으로 대피시킨 사실이 적지 않게 기록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국제사회계는 미.일의 민간인 대피계획을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반인류적인 범죄행위로 낙인하고 있다”며 “만일 미.일 반동들이 기어이 새 전쟁을 도발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철저히 격멸.소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