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玄통일 내정자에 부정적 입장 우회 표명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24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의 성명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 소식을 전하면서 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그동안 김하중 통일장관을 맹비난해온 북한은 현인택 내정자에 대해 아직 직접 반응은 내놓지 않고 있다.

북한 중앙방송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가 20일 성명에서 현인택 내정자에 대해 “내외에 비난을 받고 있는 ‘비핵.개방.3000’이라는 대결정책을 고안하는 데 관여한 자라고 하면서” 그를 통일부 장관에 임명하려는 것은 “북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더욱 전면화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규탄했다”고 보도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