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獨·日 과거청산 판이”

북한 노동신문은 24일 “전범국들은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 사죄하고 깨끗이 청산해야 마땅하지만 범죄적 과거에 대한 독일과 일본의 입장과 태도는 너무나도 판이하다”고 지적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개인필명 논평에서 “독일은 전쟁 희생자뿐만 아니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까지 사죄와 보상을 하고 있지만 왜나라 반동들은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도 과거범죄에 대해 반성도 사죄도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오히려 왜나라는 과거 침략과 전쟁 행위를 백인들로부터 아시아 인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동으로 미화하고 있다”며 “이는 잔인성과 포악성, 교활성과 철면피성을 특질로 하는 왜족들만이 할 수 있는 궤변”이라고 비난했다.

신문은 또 “현재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외치는 피타는 절규가 지구를 울리고 있다”며 “그들의 목소리는 만 사람의 가슴마다에서 과거범죄를 부정.왜곡하는 왜나라에 대한 극도의 혐오감과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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