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해외군사작전 확대 움직임 비난

북한 당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미국 주도의 ’반(反)테러전’ 참여를 구실로 한 일본의 해외군사작전 확대강화 움직임에 대해 “아시아에서 새로운 군비경쟁을 몰아오며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해외군사작전을 확대하려는 위험한 기도’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의 CH-47 헬기 구입 및 해상자위대 호위함 건조계획 등을 거론, 일본이 해외군사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자위대를 “현대적 무기로 무장”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일본이 계속적인 자위대의 해외 파견을 주장하고 있다며 “반테러전 협력의 구실 밑에 무력증강을 다그치고 자위대 무력을 해외에 적극 진출시켜 군사작전을 확대 강화할수록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전반적 아시아 정세가 보다 불안정해지고 전쟁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신문은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일본이 “전반적인 자위대 무력의 공격능력을 높여 해외에서 독자적인 군사작전을 벌일 수 있게 준비시키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