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상임이사국 위해 美 설득 공작”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일 “일본이 상전인 미국에 빌붙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이라는 정치적 야욕을 이뤄 보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개인필명의 논평을 통해 “지난해 미국의 반대로 상임이사국 진출이 막판에 좌절된 일본이 주일미군 재배치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규제 부분해제, 자위대 이라크 파견기간 1년 연장 등 미국을 상대로 한 설득 공작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또 “일본은 올해 단독으로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려고 노력하지만 미국은 상임이사국 수가 늘어나 자신의 특권이 약화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일본은 과거청산을 하지 않는 한 상임이사국 가입의 꿈을 실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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