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무력증강에 “국방력 강화로 답할 것”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8일 일본의 잇따른 요격미사일 실험 계획은 “미사일 선제공격 능력을 보유해 재침의 포성을 열려는” 것이라며 북한은 일본의 “무력증강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자위적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대답해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선제타격을 노린 무모한 미사일 광증’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이 지난달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탄도미사일 요격실험에 성공한 데 이어 다음달 하와이 인근에서 해상 요격미사일 실험을 할 계획과 관련, 이같이 말하고 일본의 “군사대국화, 재침 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으며 현실적 위험을 띠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어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합동훈련,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테러대책특별조치법 연장 및 항구법 개정 움직임 등을 거론하고 “선제타격 권리는 일본에만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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