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동해표기왜곡 정당화 안 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5일 “일본의 동해 표기 왜곡 책동은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기명논평을 통해 최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2007년판에서 ’동해/일본해’로 병기한 사실을 소개하며 “일본 반동들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우기는 것은 남의 집 뜨락(뜰)을 제 집 뜨락이라고 생떼를 쓰는 것과 같은 철면피한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어 “우리 선조들이 오래 전부터 불러온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가 바뀐 것은 20세기초 일제의 조선 강점을 전후한 시기”라며 “동해에 대한 일본의 일본해 표기 주장이야말로 역사주의적 및 학술적 원칙을 완전히 무시한 강도적 논리이며 군국주의적 역사관과 영토팽창 야망의 발로”라고 비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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