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독도정벌 게임 엄중한 도발”

북한 노동신문은 3일 일본이 기도하는 것은 무력으로 북한을 선제공격하며 나아가 주변 국가들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재침을 노린 위험한 전쟁책동’ 제목의 논평을 통해 최근 일본의 게임업체에서 자위대가 남북한, 중국과 전쟁을 벌여 무찌르고 독도를 정벌한다는 내용의 게임을 제작한 것과 관련, “일본 반동들의 해외 침략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라고 말했다.

신문은 “일본 자위대 무력은 1993년부터 F-2 전투기를 동원, 우리 나라의 주요 기지들을 폭격하려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며 “일본 반동들이 그것을 기어코 강행하려는 전쟁게임을 꾸민 것은 매우 엄중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공화국에 초점을 맞춘 일본 반동들의 전쟁게임 작성책동은 우리 민족과 아시아 나라 인민들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며 우리 나라와 주변 나라들에 대한 재침의 위험신호로 된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우리는 이에 조금도 놀라지 않으며 그 누가 덤벼들어도 단호한 반격을 가할 힘이 있다”며 “일본 반동들이 한사코 우리 나라와 주변 나라들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감행한다면 그들에게는 파멸밖에 차례질 것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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