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독도영유권 주장 경제·군사적 목적”

노동신문은 21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배경은 천연자원 등 경제성과 군사적 중요성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엄중한 단계에 이른 독도 강탈야망’ 제하의 글을 통해 일본이 ’2006년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기술한 사실 등을 거론, “일본반동들의 독도 강탈책동은 조선 재침의 전주곡”이라며 그같이 말했다.

신문은 이어 일본이 독도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팽창될 대로 팽창된 일본 독점자본의 무제한 한 이윤추구를 군사적으로 안받침(뒷받침)하려는 데 그 음흉한 속심(속셈)이 있다”고 지적했다.

즉 섬나라인 일본이 절실히 필요한 원료원천지와 상품판매 시장의 확보를 위해 해상교통로를 장악하는 것과 함께 새로운 자원지대를 차지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 바로 천연가스를 비롯한 자원이 많은 독도라는 것이다.

신문은 또 독도는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다며 “일본은 독도를 틀어쥐면 200마일(해리) 경제수역권을 통해 조선 동해의 넓은 해상을 자기의 경제수역으로, 자위대의 군사작전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특히 “지금과 같이 일본 반동들의 독도 강탈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 있는 조건에서 독도를 둘러싼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고 우려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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