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대북 선제공격 준비 다그쳐”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일본이 ‘방위’라는 간판을 내걸고 군사대국화와 선제공격 준비 책동을 적극 다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개인필명의 논설을 통해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미국과 공동으로 미사일방어(MD)체제의 차세대요격미사일 개발에 착수키로 한 것을 비판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논설은 “일본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적대시.압살정책에 편승해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일본 군국주의 세력이 지난 세기 일제의 패망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면 다시는 소생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논설은 또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 책동은 미국의 적극적인 부추김 밑에 감행되고 있다”면서 “미국은 일본을 아시아지배 전략 실현을 위한 전방기지로 삼고 자위대 무력을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