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과거범죄 반드시 결산해야”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24일 1907년 ’정미7조약’ 체결 101주년(7.24)을 맞아 일본의 계속되는 “침략야망”을 경계하고 전대미문의 일본 과거범죄에 대해 “반드시 결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일본이 1907년 6월 헤이그 밀사사건을 빌미로 고종을 강제 퇴위시킨 뒤 “이완용을 비롯한 7명의 매국 대신과 사기협잡, 협박의 방법으로 정미7조약을 조작했”고 이로부터 본격화 한 “일제의 식민통치는 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대미문의 것이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사이트는 또 일본이 “우리 민족에 끼친 지난날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할 대신 저들의 과거범죄사를 정당화하면서 조선반도에 대한 새로운 재침책동에 더욱 혈안이 돼 날뛰고 있다”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런 일본의 행보에 대해 “조선민족은 지난날의 쌓이고 쌓인 원한을 합쳐 피맺힌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고야 말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반일항전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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