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정찰위성 발사 비난

북한 노동신문은 5일 일본의 네번째 정찰위성 H-2A 발사를 군사대국화를 위한 책동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이 신문은 ’위험한 군사대국화책동’ 제목의 논평에서 “왜나라가 정보수집위성과 광학위성을 탑재한 H-2A 로켓을 또 다시 발사했다”며 “간첩위성들을 통해 전지구 특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탐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왜나라는 새 형의 위성을 위한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여론을 내돌리고 있지만 외신들은 그것이 앞으로 발사될 정탐위성의 성능을 높이는데 이용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며 “일본 반동들은 우주공간에 정탐위성망을 꾸려놓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 대한 정탐행위를 일삼고 해외침략준비를 완성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왜나라의 간첩위성 발사놀음은 조선반도와 아시아에 대한 그들의 재침책동의 일환”이라며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 인민들이 왜나라의 간첩위성 발사와 군사대국화 책동에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고 각성을 높이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며 “일본은 세계의 눈길을 똑바로 보고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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