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정부 야스쿠니 참배소동 절정”

일본 정부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소동이 절정에 달했다고 31일 북한 민주조선 최근호(1.22)가 비판했다.

신문은 “일본의 현 집권층이 지난해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함으로써 우경화의 길로 줄달음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군국주의와 해외 침략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공공연히 합리화하고 앞으로도 계속 참배할 속셈을 드러냈다며 “이는 신사 참배를 당장 중지하라는 아시아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어 “일본의 현 집권자가 2004년 6월 전몰자를 어떻게 추모하는가는 일본 자체의 생각에 달린 문제라고 떠들었다”면서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책동이 극히 무모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은 28일 천황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주장해 물의를 빚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