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납치 실종자 대화 제의 거부”

북한은 일본인 납치 실종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일본정부의 북-일 대화 제의를 거부했다고 중국에 있는 일본 정부 소식통이 24일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 10명에 대해 북한이 제공한 정보와 물적 증거의 조사 결과를 설명하도록 정부 관리를 파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북한이 이를 거부했다.

일본은 북-일 납치 실무회의에 참석했던 사이키 아키다카(齊木昭隆) 외무성 아시아ㆍ대양주국 심의관의 파견을 고려중이었다.

일본은 북한이 현재 납치 피해자 10명중 8명이 죽고 2명이 입국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입증하는데 실패했다고 결론을 내린 상태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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