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군국주의화는 ‘고삐 풀린 마차'”

북한 노동신문은 2일 일본의 해외파병 확대, 평화헌법 개정 움직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구성 등을 침략적인 군국주의를 위한 것이라며 군국주의 움직임을 ’고삐풀린 마차’에 비유했다.

이 신문은 ’군국주의적 야망에 들뜬 위험한 침략세력’ 제목의 논설에서 정세분석가의 언급이라며 “일본을 고삐풀린 마차에 비유하면서 해외침략 야망 실현을 위한 일본의 군사대국화 책동이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나라 인민은 일본 군국주의자의 군국화, 해외팽창책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왜나라 반동들은 자위대 무력을 대대적으로 재편성하고 중장기 외교 및 안보전략작성을 담당하는 기구와 미국과 같은 중앙정보국을 새로 내올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일본의 군사대국화 실현은 시간문제로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 움직임을 “헌법 개악을 통해 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들고 교전권, 참전권을 국가정책으로 합법화해 침략과 전쟁의 길로 줄달음 치려는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일본이 헌법개악을 통해 노리는 목적은 전쟁헌법을 조작하여 전시체제를 완성하고 군사적 해외팽창정책을 법적으로 담보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왜나라 반동들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무분별하게 날뛰지 말아야 한다”며 “일본 반동들이 미국을 등에 업고 또다시 해외침략의 길에 나선다면 자멸 밖에 차례질(돌아갈) 것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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