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對이란 지지입장 천명

북한은 이란 회교혁명 27돌을 맞아 이란 정부에 대한 지지 입장을 천명했다.

노동신문은 11일 개인 필명의 글에서 “이란 인민이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슬람교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면서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전진해 왔다”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적 이익을 수호하며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이란 정부와 인민의 노력은 국제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력들은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이란의 평화적 핵활동을 걸고 들면서 내정간섭과 압력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고 있지만 이란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강경히 대응해 나서고 있다”고 옹호했다.

또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최근 평화적 핵기술을 보유할 권리를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미국은 이란에 대한 무력침공 기도까지 노골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며 “이에 대처해 이란은 자위적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는 이란 회교혁명 27돌에 즈음해 각각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과 파르비즈 다부디 제1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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