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AI 발생소식 전해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26일 남한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소식을 전했다.

이 방송은 26일 국내언론의 보도를 인용, “남조선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며 “농림부는 23일 전라남도 익산의 한 농가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이 지역에서는 조류독감 증세로 닭 6천마리가 무리로 죽었다”며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의 한 닭농장에서도 지난 20일부터 호흡기 계통의 이상과 함께 설사증세를 보이면서 닭들이 무리로 죽었다”고 덧붙였다.

작년 3월에는 하당 닭공장을 비롯한 평양의 2∼3개 닭공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뒤 북한은 이 사실을 발표하고 남한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우리 정부는 남쪽으로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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