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청년학생 ‘반정부 투쟁’ 선동

북한의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북측본부는 21일, 남한 당국이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한 데 대해 “파쇼적 폭거”라고 비난하고 남한 청년 학생들의 ’반정부 투쟁’을 선동했다.

범청학련 북측본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청년 학생들의 “통일애국투쟁을 탄압”하고 있으며 이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오직 북남대결과 파쇼독재만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남한의 청년 학생들에게 “6.15시대의 전진을 가로막는 반통일 파쇼세력들을 쓸어 버리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담화는 또 “북녘의 청년 학생들은 언제나 남조선 청년 학생들과 함께 있을 것이며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그들의 정의의 애국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