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무력증강 당장 중지하라”

북한의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27일 “최근 남조선 당국이 미국의 적극적 지원과 부추김 밑에 대화의 막 뒤에서 최신 전쟁장비 증강에 전례 없이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남조선 당국은 사태의 엄중성과 그 후과(결과)를 심사숙고하고, 도발적인 무력증강 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 호전세력들의 최신 전쟁장비 증강 책동을 조선반도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과정을 파탄시키고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며 6.15 통일시대에 역행해 정세를 대결과 전쟁 국면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범죄행위로 낙인하며 이를 준열히 단죄규탄한다”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또 “남조선의 무력증강 책동은 군비 경쟁과 전쟁 위험을 증대시키는 범죄행위로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남조선 호전 세력들이 대화의 막 뒤에서 벌이는 북침전쟁 책동을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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