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당국 자주성 견지해야” 촉구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는 “남조선 당국이 대미추종 정책에 매달리면서 민족문제 해결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해 북남관계가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게재된 통일신보 최근호(9.23)는 “자주성이 견지 되어야 조국통일을 위한 모든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올바로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신문은 이어 “남조선 당국은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공동선언에 서명한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미.일과의 공조체제를 긴밀히 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외세와의 결탁을 강화했다”며 “북과 대화하고 협력을 하면서 한쪽에서는 그 누구의 개혁, 개방이니 하며 북의 제도를 변화시킬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남조선 당국이 진정으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통일을 바란다면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의 낡은 악습을 하루빨리 버리고 북남관계에서 자주성을 견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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