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핵잠수함 비밀 개발” 주장

민주조선은 4일 남한이 핵추진 잠수함 개발로 농축우라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민주조선은 ’무엇 때문에 핵무장화를 다그치는가’라는 논평을 통해 “남조선(남한) 당국이 비밀리에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핵추진 잠수함 개발은 단지 잠수함 그 자체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핵잠수함의 동력원은 90%의 농축우라늄인데, 이를 가공해 95%의 농축우라늄으로 전환하면 얼마든지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결국 핵추진 잠수함 개발은 수십 년 전부터 추진해온 핵무장화 책동의 연장”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통해 핵무기용 고농축우라늄을 해결하려 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고 주장했다.

또 “남조선의 핵무기 개발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었다”면서 “동족과 마주앉아서는 화해와 협력에 대해 떠들고 돌아앉아서는 핵무장화 책동에 열을 올리는 이중적 태도에 극도의 혐오감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한편 북한의 조선반핵평화위원회는 지난 1일 남한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 사실이 드러났다며 한.미 핵공조에 맞서 ’자위적 핵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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