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대학생에 반일투쟁 촉구

북한의 한 여자 대학생이 남한의 대학생들에게 반일투쟁을 촉구했다.

북한의 김철주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최은희 학생은 24일 평양방송에 출연, “남조선 청년학생들이 일본의 날강도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단죄하고 일제 만행의 대가를 받아내기 위한 투쟁에서 용맹을 떨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지금 우리 공화국 북반부의 청년 학생들은 일본의 파렴치한 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교과서 왜곡사태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재침책동과 군국주의 야망이 정도를 넘어 이제는 위험계선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범죄행위로 절대로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학생은 “우리 청년 학생들은 과거 3ㆍ1 인민봉기(3ㆍ1 만세운동)와 6.3 봉기(6.3 한일협정 반대운동)의 반일투쟁 전통을 이어 받아 우리 민족 앞에 저지른 일본의 과거 죄악과 현재 죄악을 철저히 계산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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