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主敵 개념은 대결시대 유물”

북한 노동신문은 21일 주적(主敵) 개념이나 주적론을 “북남 대결시대의 유물”이라고 비난했다.

신문은 “얼마 전 남조선(남한) 군부 당국이 주적 문제를 포함한 국방정책의 재검토를 운운했다”면서 “주적론은 대결시대의 논리로 6.15 통일시대에는 전혀 부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남조선의 선행 집권자들은 북남관계를 제도적, 법적으로 적대관계로 눌러놓고 반공화국(反北) 대결전쟁 책동에 매달려왔다”며 “하지만 지금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따라 통일 애국운동을 다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이어 “미국이 우리 민족의 주적이며 공동의 타도 대상”이라면서 “우리에 대한 주적 선포는 6.15 공동선언에 대한 부정이며 대결 선언”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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