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 후주석 활동 잇달아 소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북한 언론매체들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활동을 잇달아 소개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12일 후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된 전국과학기술대회에 참석했다면서 “과학기술 진보와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자주적인 혁신능력을 높여 나라의 경제사회 발전이 과학적인 발전의 궤도에 들어서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그는 중국 특색의 자주적인 혁신의 길을 견지하며 분초를 다투는 정신으로 혁신형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할 것을 호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평양방송은 9일 후 주석의 당중앙규율검사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연설을 소개하면서 “부패를 반대하는 사업과 청렴정치건설 사업을 심도있게 항구적으로 벌여 나감으로써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위업이 올바른 항로를 따라 전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북한 언론매체들은 후 주석의 활동 뿐 아니라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내용도 잇달아 소개했다.

중앙방송은 11일 저우언라이 (周恩來) 전 중국 총리 서거 30주기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면서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열린 추모행사와 회고록 ’저우언라이 만년 세월’ 출간 소식 등을 전했다.

이 방송은 또 “중국에서 중경항에 새로운 짐함부두(컨테이너부두)를 건설하고 있다”며 장강 상류에서 가장 큰 이 짐함부두 제1단계 공사가 최근에 완공됐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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