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 통일투쟁 계속 지지”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9일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전국을 통일하기 위한 중국 인민의 투쟁을 계속 지지 성원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 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이날 “우리 인민이 아직도 가슴 아픈 분열의 비극을 겪고 있을 시(때) 중국 인민도 역시 분열의 쓰라린 상처를 안고 있다”며 “중국 당과 정부가 전국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들을 취할 때마다 그에 전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보냈다”고 전했다.

방송은 “중국은 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을 제시하고 전국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 대륙과 대만과 양안 관계를 발전시키고 평화통일과정을 추진하기 위해서 투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대만의 당 고위급 인물들과 만나 평화통일 문제 등의 의제로 공식 회담을 진행한 사시을 거론해 “이것은 전국을 통일하기 위한 중국 당과 정부와 인민의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으로 된다”고 강조했다.

또 분열주의 세력들의 책동을 막고 통일과 자주권을 법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국가분열 반대법’을 채택한 사실도 소개하면서 분열 고착의 장본인을 ‘미국과 일본’이라고 규정했다.

방송은 “미국과 일본은 겉으로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중국의 분열을 바라고 있으며 서로 짝짝꿍이를 하면서 대만 독립 세력을 음으로 양으로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단서가 바로 올해 워싱턴에서 개최된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라는 것.

방송은 “중국은 분열을 추구하며 고착시키려는 내외 반동 세력들의 책동을 저지시키고 나라의 평화통일을 다그치기 위해서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며 “평화적으로 전국을 통일하려는 중국 당과 정부와 인민의 노력은 세계 수많은 나라들의 지지와 공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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