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우다웨이 방북 확인..”완전한 견해일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평양을 방문하고 6자회담 재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북중간 ‘견해일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우다웨이 중국정부 조선반도문제 특별대표와 일행이 16일부터 18일까지 조선을 방문했다”며 “방문 기간 김영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과 박의춘 외무상을 의례방문했고 관계부문 일꾼들과 회담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통신은 “담화와 회담들에서는 지역정세와 조(북).중 친선관계, 6자회담 재개와 전조선반도 비핵화 실현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깊이있게 토의했다”며 “쌍방은 토의된 문제들에 완전한 견해일치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우 특별대표의 방북기간 한반도 현안에 대한 논의와 ‘견해일치’를 강조함에 따라, 양국간에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경색된 현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의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19일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에서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북한을 방문, 북측 관계자들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한 방안과 북핵 6자회담 재개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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