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당대회에 축전 “전통적 친선 수호하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 축전을 보내 ‘조중친선을 높은 단계로 강화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전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8일 개막한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하루 앞선 7일 축전을 통해 “중국공산당 제18차 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를 통해 귀 당의 전체 당원들과 중국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형제적 중국 인민이 중국 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계속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조중(북중) 두 당,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이 마련하고 키워준 전통적 조중 친선을 수호하고 대를 이어 변함없이 강화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며 “중국 동지들과 함께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 재부인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중국공산당 제18차 대회가 당을 강화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에서 전환적 계기로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대회가 원만한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공산당의 제18차 전국대표대회는 8일 오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의 제5세대 지도부가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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