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대공조’ 실현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0일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는 기본 방도는 민족자주, 반전평화, 통일애국의 3대 공조를 실현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지난 5년간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은 멀리 전진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신문은 “민족자주를 떠나 겨레의 운명을 생각할 수 없다”면서 “외세에 의해 강요된 치욕의 분열사는 민족자주 공조를 실현하는 데서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는 길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평화 없이는 조국통일도 민족공동의 번영도 있을 수 없다”면서 “조선민족 모두가 반전평화 투쟁에 과감히 일어서 전쟁의 근원인 남조선 강점 미군을 몰아내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우리 민족 자신이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분열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진정한 삶의 가치와 보람은 통일애국에 있다”면서 “조선사람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자기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통일위업에 특색있게 기여함으로써 민족성원으로서의 본분과 도리를 다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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