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만호 입북’ 보도

북한 매체는 황홍련씨가 황만호(號)를 몰고 북한으로 온 사실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1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민족 최대의 명절’로 불리는 김일성 주석 탄생 93주년(4.15) 행사를 크게 다루는 속에서도 6면에 그의 입북 소식을 전했다.

북한 매체의 관행으로 미뤄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등 다른 신문도 일제히 보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방송과 평양방송,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정오에 첫 소식을 내보낸 이후 조선중앙TV는 오후 5시 보도시간에 내보냈으며 라디오 방송인 중앙방송이 오후 9시, 평양방송이 오후 10시에 각각 보도했다.

북한 매체들은 “남조선의 황홍련 동포가 13일 오후 4시 30분경 선박을 타고 남조선 군의 총포탄 사격을 받으면서 조선 동해 해상 군사분계선을 넘어 공화국 북반부로 왔다. 지금 해당 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중앙통신 보도를 그대로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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