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슬람, 풍자만평 항의시위’ 보도

북한방송이 18일 서방언론의 마호메트 풍자 만평에 반발한 이슬람 국가들의 항의시위 소식을 보도했다.

북한이 마호메트 풍자 만평 파문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이날 “보도에 의하면 14일과 15일 파키스탄의 각지에서 수만 명의 군중이 서방의 이슬람교 모독 행위에 항의하는 시위에 나섰다”면서 “시위 참가자들은 반(反)서방 구호들을 외치면서 서방 나라 대사관들이 있는 곳으로 밀려가 강력한 항의행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중앙TV는 또 “이보다 앞서 이란과 시리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의 나라에서도 항의시위들이 진행됐다”면서 “레바논에서는 30여만 명, 터키에서는 3만여 명의 군중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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