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폭투하 60돌’ 美반핵시위 보도

일본 히로시마(廣島) 원폭투하 60돌을 맞아 지난 6일 미국의 뉴멕시코 주와 네바다 주에서 반핵시위와 집회가 잇따라 개최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9일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방송은 “이들 주에 있는 핵무기 연구소와 핵무기 생산공장들, 핵실험장들 앞에서 일제히 진행된 반핵시위에서는 반핵활동가들과 반전평화단체 회원을 비롯한 각계 군중 수천 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참가자들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長崎)의 비극이 더이상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시대적 요구에 거슬러 새로운 핵무기 개발 책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부시 행정부를 강력히 단죄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뉴멕시코 주 앨버커크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폭을 개발한 로스 알라모스 연구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네바다 주에는 미국의 핵실험장이 위치하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