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상화 전문작가’ 안동춘 문화상 임명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안동춘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장을 문화상에 임명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4일 전했다.


안동춘 신임 문화상은 총서 `불멸의 향도’ 시리즈 중 장편소설 `평양의 봉화’를 쓴 작가이며, 북한문단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조선문학축전상’의 2002년도 소설부문 수상자였다.


그는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가계 우상화를 전담하는 `4.15문학창작단’의 부단장을 지내기도 해, 김정은 후계 구도와 관련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중앙방송은 강능수 전임 문화상에 대해 “다른 직무에 조동(이동)됨에 따라 문화상에서 해임했다”고만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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