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학법 빨갱이법안’ 주장에 발끈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한나라당이 사립학교법을 친북으로 묘사하다 못해 ‘사회주의빨갱이법안’으로 걸고 드는 것은 억지 중의 생억지”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개인필명의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인사들이 개정 사립학교법을 북한과 연관시켜 비판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이번 사태를 남조선에서 통일애국 역량을 압살해 버리기 위한 현대판 마녀사냥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난했다.

논평은 또 “남측의 친미보수세력은 남조선 각계 진보세력에 친북, 용공의 모자를 씌워 탄압.처형하려고 획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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