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민족이익 수호’ 印국방 발언 보도

프라납 무케르지 인도 국방장관은 지난 28일 미국과 방위조약을 체결했어도 이라크에 군대를 파병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평양방송이 1일 전했다.

인도와 미국은 6월29일 워싱턴에서 무기의 공동생산과 미사일 방위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방위조약을 체결하고 국방산업과 기술뿐만 아니라 군사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평양방송은 “인디아(인도) 국방상(장관)이 7월28일 국회에서 연설하면서 자기 나라와 방위협조에 관한 새로운 기틀협정을 이용해 인디아 군대를 이라크전쟁에 참가시키려는 미국의 기도를 단호히 배격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그(국방장관)는 인디아와 미국 사이에 체결된 그러한 협정의 그 어느 문구도 인디아로 하여금 자기의 민족적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 결정을 내리도록 강요할 수 없다”면서 “그는 인디아가 미국의 올가미에 걸려들지 않을 것이라고 언명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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