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황소상’ 천하장사 씨름대회 열려

북한판 천하장사 씨름대회인 ‘제5차 대황소상 전국 민족 씨름경기’가 평양 릉라도 씨름경기장에서 3일 일정으로 17일 개막했다.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이 씨름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선수들이 참가해 체급별로 개인전을 벌인다.

올해부터는 단체전을 따로 치르지 않고 개인 성적을 합산해 팀별 순위를 매길 예정이다.

특히 체급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출전하는 ‘비교 씨름경기’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는 상품으로 몸무게가 1t에 달하는 황소와 금으로 만든 소방울이 수여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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