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방중’ 화보 게재

북한의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1.10∼18)과 관련한 특집 화보를 게재하고 산업현장 시찰 장면 등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신문은 이날 ‘조중 친선의 불패성을 과시한 역사적 화폭’이라는 제목으로 김 위원장의 방중 모습을 담은 화보를 특집으로 게재했다.

웹사이트는 김 위원장의 경제현장 시찰을 비중있게 다뤄 관심을 모았다.

이들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선전화웨이그룹(華爲集團), 다쭈레이저과학기술공사(大族激 光公社), 그리공기조화기생산공사, 동신화평스마트카드주식유한공사 등 첨단산업 현장시찰 장면은 물론 창장 삼협수력발전소와 광저우(廣州)시 지하철을 둘러보는 장면이 포함됐다.

또 그리공기조화기생산공사를 방문한 김 위원장이 이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손으로 가르키며 질문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선전(深천< 土+川 >)시 의 발전상을 담은 조감도를 응시하는 사진이 각각 편집됐다.

삼협수력발전소 방문 사진은 김 위원장이 발전소 책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면서 댐 아래쪽을 조망하는 모습이 실렸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선전 우저우(五洲) 호텔로 추정되는 장소를 방문, 호텔 종업원으로부터 환영받는 장면과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으로 추정되는 베이징 숙소에서 일렬로 도열한 화동 등의 환영 장면도 공개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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