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친일인사명단 공개’ 보도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일 남한의 친일인사 명단 공개를 별다른 논평 없이 짤막하게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남한 매체를 인용해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의 군사적 강점시기 16개 분야의 기관에서 관료, 경찰 등으로 종사하며 반민족적 행위를 일삼아온 3천200여 명의 친일분자 명단을 발표하고 그들의 행적을 폭로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 단체들은 앞으로 조사활동을 계속 벌여 해외와 각 지방에서 친일행위에 가담한 자들의 명단을 내년 8월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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