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휴양소 여름철 맞아 `바쁘다 바빠’

장마철을 맞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북한 각지의 휴양소가 정비.확장 사업으로 분주하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봉산, 재령, 수안, 신평군 등 여러 군에서도 풍치 수려한 곳에 정.휴양소를 건설해 근로자들의 문화휴식을 보장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양소는 근로자들이 일정 기간 쉬면서 치료도 받을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이며 휴양소는 업무 수행에서 모범을 보인 근로자 및 가족들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이다.

강원도 고산군 설봉리에 있는 석왕사휴양소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방각과 휴양소 건물을 정비한 데 이어 약수터를 새로 조성했다.

함경북도에 위치한 온포휴양소도 여러 채의 휴양각과 공원, 온탕, 식당 등을 정비한 데 이어 종합문화오락관과 태양열온실 등을 만들었고 북한의 대표적 명승지인 와우도유원지 내에 조성된 과학자휴양소도 보수.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평양제사공장이나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 등 공장.기업소도 자체로 조성한 정양소 관리.운영에 힘을 넣고 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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