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황해북도, 체신현대화 추진

북한의 황해북도 전신전화국 소속 기술자들이 체신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5일 보도했다.

방송은 이날 “시내 전화통신망들의 통화과정에서 생기는 오류를 프로그램적으로(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착신 가입자번호 알림장치 봉사기능을 받아들여 통화의 질을 높이면서도 통화의 신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언급한 ‘착신 가입자번호 알림장치 봉사기능’은 우리의 발신자번호표시(CID) 서비스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은 또 “발광소자에 의한 자동기계 가입자 기판보호 예방기를 새로 창안해 (벼락 등에 의해) 전화선로를 따라 들어오는 높은 전류로부터 가입자들의 전화기들을 보호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자우편 부문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기술혁신 운동을 힘있게 벌이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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